5·18 기념식, 6년 만에 민주광장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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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수정 2026-04-19 23:39
입력 2026-04-19 23:39

옛 전남도청 앞 역대 두 번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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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및 5·18민주광장 전경. 광주시 제공
옛 전남도청 및 5·18민주광장 전경.
광주시 제공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6년 만에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올해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정부 기념식을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치르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5·18 정부 기념식이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것은 2020년 제40주년 행사 이후 6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1997년 5·18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기념식이 열렸지만,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현장 중심 기념’이라는 취지에 따라 처음으로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5·18민주광장은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의 본산’으로, 당시 민주광장 내 분수대를 중심으로 5번의 ‘민주주의 수호 시민궐기대회’와 3번의 ‘민족민주화대성회’가 진행됐다. 옛 전남도청은 ‘시민군 최후의 항쟁지’로서, 원형 복원을 둘러싼 10년여간의 갈등과 2년여간의 공사를 거쳐 최근 복원 사업이 마무리돼 시민에게 공개됐으며, 이번 기념식 이후 개관식이 진행된다.

광주 홍행기 기자
2026-04-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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