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의원 타이어 쇠젓가락 사건…“외부인 소행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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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4-11 13:43
입력 2026-04-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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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제434회국회(임시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6 이지훈 기자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제434회국회(임시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6 이지훈 기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차량 타이어 훼손 의심 신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외부인이 접근해 고의로 훼손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최 의원 측이 신고한 차량 타이어 손상 경위에 대해 주차장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보된 CCTV 영상에서는 차량이 주차돼 있던 동안 수상한 접근자는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된 타이어는 바닥면 쪽이 손상된 상태여서 외부에서 의도적으로 쇠젓가락 등을 찔러 넣기 쉽지 않은 구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런 점 등을 종합해 현재로선 주행 중 도로 바닥에 있던 젓가락이 우연히 박혔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다만 고의 훼손 가능성에 대해 열어놓고 추가 CCTV를 확인하는 한편, 발견된 쇠젓가락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특정한 혐의점이 드러난 사람은 없다”며 “사고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 의원실은 지난 7일 업무용 차량 타이어에서 한쪽 끝이 뾰족하게 갈린 15㎝가량의 쇠젓가락을 발견하고 고의 훼손 가능성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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