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4대 정책금융기관과 새만금 9조 투자 실행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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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수정 2026-04-07 00:59
입력 2026-04-0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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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열린 현대차그룹·정책금융기관 업무협약에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서강현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사장, 이 위원장, 장 부회장, 장민영 중소기업은행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열린 현대차그룹·정책금융기관 업무협약에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서강현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사장, 이 위원장, 장 부회장, 장민영 중소기업은행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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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정책금융기관들과 손잡고 9조원 규모의 새만금 투자사업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과 ‘새만금 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월 발표한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인공지능(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의 후속 조치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투자계획을 발표한 지 38일 만에 4곳의 정책금융기관과 함께한 것은 사업에 대한 민관 공동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새만금 지역 112만 4000㎡(약 34만 평) 부지에 약 9조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 태양광 발전 시설, 수전해 플랜트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은행은 생산적 금융, 기후금융 등을 연계해 프로젝트의 금융구조 자문과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입 금융을 지원하고 로봇 등의 수출 시 글로벌 진출 및 수출입 활동을 돕는다. 중소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로봇·수소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금융 활용을 지원한다.

하종훈 기자
2026-04-07 B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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