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억지 민원과 고발로 잃어버린 1년…음해 유튜버와 끝까지 간다”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3-31 15:16
입력 2026-03-31 15:16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제기된 각종 의혹이 대부분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고 전했다.
백 대표는 31일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수많은 억지 민원과 고발을 당하면서 잃어버린 1년을 보냈다”면서 “거의 모든 의혹이 무혐의로 나오면서 비로소 지난해에 하지 못한 기업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소스를 기반으로 미주, 동남아, 유럽 등지의 기업과 사업 교류를 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경쟁력 있는 핵심 브랜드 1∼2개를 새로운 해외 거점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계획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격적인 M&A에 나서겠다”며 더본코리아의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M&A를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소스 등 제조 시설을 보유한 업체나 외식 업체, 푸드테크 업체를 물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가맹점 활성화와 가맹점주 우선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주주와 점주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음해와 공격을 일삼는 일부 유튜버와 단체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도 했다.
문경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발표한 지난해 의혹들의 결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