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기 3.9배·AI성능 5.6배 ‘업’… LG 역대급 올레드 TV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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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수정 2026-03-27 00:14
입력 2026-03-27 00:14

‘더 넥스트 올레드’ 공개

최상의 밝기·정확한 색 구현
AI로 그림·음악 직접 생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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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진 LG전자 MS사업본부 디스플레이솔루션기획팀장이 지난 25일 서울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열린 신제품 설명회에서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시연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권태진 LG전자 MS사업본부 디스플레이솔루션기획팀장이 지난 25일 서울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열린 신제품 설명회에서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시연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역대 가장 밝고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 TV 신제품 ‘더 넥스트 올레드’를 선보이고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LG전자는 지난 25일 2026년형 LG TV 신제품으로 ‘LG 올레드 에보(evo)’ 라인업과 ‘LG 마이크로 RGB 에보’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올레드 에보는 LG전자 화질 노하우를 집약한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을 적용해 일반 올레드 TV보다 최대 3.9배 밝은 화면을 구현했다. 기존 LG 올레드 TV 중 가장 밝은 수준이다. 인공지능(AI) 성능이 5.6배 향상된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가 탑재돼 밝기와 색상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고, 저화질 콘텐츠를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AI 수준도 고도화했다. 아트 콘텐츠 서비스인 ‘LG 갤러리 플러스’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그림과 배경음악을 만들고 감상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추천 검색 키워드와 맞춤형 콘텐츠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AI 컨시어지’ 등 다양한 AI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26에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외에도 구글 제미나이를 더해 맞춤형 AI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LG전자는 연필 한 자루 두께인 9㎜대 두께의 무선 월페이퍼 TV인 ‘LG 올레드 에보 W6’, 프리미엄 LCD TV인 ‘LG 마이크로 RGB 에보’도 선보였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기존 어떤 TV보다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는 2026년형 LG 올레드를 통해 올레드 TV의 세대교체를 이끌며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이 기자
2026-03-27 B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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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올레드 에보는 일반 올레드 TV보다 몇 배 밝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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