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 박찬대 단수 공천…“든든한 기둥”
윤예림 기자
수정 2026-03-04 12:42
입력 2026-03-04 11:37
박찬대 “무거운 책임감…전국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은 4일 박찬대(인천 연수갑·3선) 의원을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은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인천 토박이 박 의원은 2009년 평당원으로 입당해 민주당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다”며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인천 연수구에 도전해 연수구 30년 역사에 첫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새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관위는 당을 위해 헌신한 박 의원이 적임자로 모자람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천 토박이 박 의원이 고향을 위해 내딛는 걸음에 인천시민과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청래 대표는 “박 의원은 12·3 비상계엄 당시 급박했던 순간에도 리더십을 발휘해 민주당과 국민이 똘똘 뭉치는 데 큰 일익을 담당했다”며 “이후에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 승리를 위해 전국을 누비는 등 정권 교체의 일등 공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이 6·3 지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천은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승리의 열쇠가 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우리 당 2호 공천이자 수도권 첫 후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수도권·전국에서 승리를 견인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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