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하고, 감옥 가시라”…이준석, 전한길과 끝장토론 27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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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2-24 10:00
입력 2026-0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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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모이자 경기도! 필승결의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1.23. 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모이자 경기도! 필승결의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1.23. 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의 토론이 확정됐다.

이 대표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부정선거론자들과의 토론이 이번 주 금요일(27일) 저녁 6시로 확정됐다”며 “무제한 토론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씨가 도망 못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씨가 최근 제가 하버드 대학교를 노무현 대통령의 추천서를 받아 합격한 것이지 정상적으로 합격한 것이 아니라는 발언, 그리고 성상납 모함에 대한 발언을 한 데 대해 곧바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며 “누차 말하지만 하버드 대학교 원서를 넣을 때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도 아니었고 저는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 추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형사고소 결과가 나오면 앞으로는 유튜버들에게 해당 부당 수익에 대한 민사소송도 바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돈벌이가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야 정신을 차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씨가 토론에서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개과천선의 의지를 밝히면 법적 조치를 재검토하려고 했으나, 토론 중계가 자신과 관련된 사유로 무산된 이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적반하장으로 제가 토론을 피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녔다”며 “일자가 확정됐으니 이제 선처는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요즘 태진아씨를 가지고도 망신을 살까 걱정이 많으실 텐데, 부정선거로 장사한 자의 마지막은 부정선거 토론으로 끝날 것”이라며 “토론하고, 창피함을 느끼고, 감옥에 가시라”고 전했다.



오는 27일 오후 6시 ‘부정선거’를 주제로 이 대표와 전씨가 토론한다. 이번 토론은 보수 성향 인터넷 매체 ‘펜앤마이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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