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경기지사 출마 선언…민주당 세 번째 공식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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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6-02-03 14:22
입력 2026-02-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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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병) 국회의원이 3일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의원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범한 경기인으로 출발해 입법과 행정,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준비된 사람으로서 경기인의 일상을 책임지겠다”며 “기본이 든든한 경기도, 덜 피곤한 경기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원을 두 차례 지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면서 경기도를 상대적으로 많이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덜 피곤한 경기, 모두의 경기, 멈추지 않는 대한민국 성장엔진 경기 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최소 환승 교통체계 구축, 소상공인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과감한 DMZ(비무장지대) 개방, 경기도형 규제자유특구 도입, SMR(소형모듈원자로) 실증단지 유치 등을 공약했다.

권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후보 선거기획단 당직자, 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 행정관, 문재인 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수석대변인 등 지난 30여년 동안 4명의 민주당 출신 대통령과 함께했다.

그의 경기지사 출마 선언은 양기대 전 의원, 김병주 의원에 이어 민주당 내 세 번째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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