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앱서 알게 된 男 ‘첫 만남’에 흉기 휘두른 30대女…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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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림 기자
수정 2026-01-19 13:19
입력 2026-01-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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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알게 된 남성과의 첫 만남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40분쯤 천안 서북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데이트앱을 통해 처음 만난 4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교제 관계는 아닌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B씨는 팔과 얼굴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사건 발생 5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5시 30분쯤 경기 모처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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