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택공급 ‘컨트롤타워’ 가동…“1월 중순 추가 공급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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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기자
한지은 기자
수정 2026-01-02 11:43
입력 2026-01-02 11:43

“전세대출 개선 방안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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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2. ppkjm@newsis.com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2. ppkjm@newsis.comsis.com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을 총괄 관리·조정하는 전담 조직인 ‘주택공급 추진본부’를 출범시켰다. 부처 내 주택공급 기능을 한데 모아 공급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이르면 1월 중순 추가 공급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현판식에서 “국토부 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주택공급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라며 “국민이 양질의 주택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실행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주택 공급은 단순히 물량을 늘리는 문제가 아니라 필요한 지역에 적정한 품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본부 출범이 공급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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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단 본부장,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 SH 사장 등과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2026.01.02.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단 본부장,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 SH 사장 등과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2026.01.02. ppkjm@newsis.com


추가 공급 대책과 관련해서는 “이르면 1월 중순쯤 발표할 계획”이라며 “미국 출장 이후 검토를 마치고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택시장 흐름에 대해서는 “상승 폭은 둔화했지만 완전한 안정 단계로 보기는 어렵다”며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을 언급했다.

전세시장 관련 대응 방안도 예고했다. 김 장관은 “현재 전세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심 블록형 주택 등 새로운 형태의 전세 공급 모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세대출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했다.



국토부는 주택공급추진본부를 중심으로 수도권 전역의 신규 공급 후보지를 점검하고, 공급 효율성 제고와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세종 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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