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겨울철 근로자 안전 캠페인 ‘Health 2GO’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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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수정 2025-12-29 15:22
입력 2025-12-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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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현장 근로자들이 AI 기반 스마트 심전도 장비를 사용해 건강 이상징후 여부를 확인해 보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 현장 근로자들이 AI 기반 스마트 심전도 장비를 사용해 건강 이상징후 여부를 확인해 보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이 겨울철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Health 2GO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랭 질환과 밀폐공간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겨울철 안전수칙을 담은 캠페인 음원을 자체 제작해 현장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수칙을 숙지하도록 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도 병행한다. AI 기반 스마트 심전도 장비를 현장에 도입해 고령자 등 취약 근로자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집중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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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겨울철 Health 2GO 캠페인’ 포스터.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 ‘겨울철 Health 2GO 캠페인’ 포스터. 한화 건설부문 제공


아울러 내년 1월까지를 ‘동절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사·현장 합동 점검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밀폐작업 상호 밀착 관리인 ‘밀폐 Daily Watch’와 우수 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현장에는 푸드트럭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겨울철은 기상 악화로 현장 여건이 까다로운 시기”라며 “취약 근로자의 건강 관리와 밀폐공간 작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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