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59%…민주 41%·국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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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5-12-25 14:02
입력 2025-12-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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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법무부(대검찰청)·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 발언
이재명 대통령, 법무부(대검찰청)·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 발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대검찰청)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59%로 나타났다. 이는 2주 전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5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3%포인트(p) 내린 5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32%로, 지난 조사보다 2%p 상승했다.

정당별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41%, 국민의힘은 20%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내렸고, 국민의힘은 같았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5.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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