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서 택시가 SUV 들이받아…1명 사망·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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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주 기자
수정 2025-12-14 15:10
입력 2025-12-14 13:03

택시 기사 “졸음 운전했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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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사고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택시가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들이받아 70대 남성이 숨지고 2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 방향 2㎞ 지점 3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스포티지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스포티지 차량이 밀리면서 2차로에서 달리던 투산 차량을 들이받았고, 투산 차량은 다시 4차로에 있던 다른 택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몰던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B씨와 스포티지 탑승자인 70대 남성 C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B씨는 위중한 상태이며, C씨는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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