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상조도-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착수

서미애 기자
수정 2025-12-08 20:08
입력 2025-12-08 20:08
총사업비 111억 투입…2028년 말 준공 예정
진도군 조도면의 상조도와 옥도 등 인근 4개 섬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진도군은 지난 8일 조도면에서 ‘상조도-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안전 기원제를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착공한 연도교 공사는 상조도와 옥도를 잇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11억 원이 투입된다. 이 연도교는 길이 140m, 폭 4m의 2차선 도로로 건설되며, 오는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이미 지난 1997년 길이 510m의 하조도-상조도 연도교인 ‘조도대교’를 가설하여 두 섬을 연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상조도-옥도 연도교 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에 연결된 상·하조도를 포함해 옥도, 나배도까지 총 4개 섬이 하나의 도로망으로 연결된다.
4개 섬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섬 특산물인 톳의 수송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4개 섬이 하나로 이어지면 주민의 이동 시간이 줄어들고 섬 생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도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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