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서 대게 불법 포획한 70대 선장 검거…“몸길이 9cm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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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5-12-08 15:11
입력 2025-12-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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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포획한 체장 미달 대게. 포항해경 제공
불법 포획한 체장 미달 대게. 포항해경 제공


포획이 금지된 어린 대게를 잡은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다.

8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체장 9㎝ 미만으로 포획이 금지된 대게 647마리를 포획·은닉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7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어선 그물 아래에 불법 포획한 체장 미달 대게를 숨겨 입항하다 잠복 중이던 해경에 적발됐다.

앞서 포항해경은 A씨가 대게를 불법 포획해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출입항 기록을 바탕으로 대기 중이었다. 이날 발견된 대게는 자원 회복 가능성이 있어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전량 방류했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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