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군립 치매 전담요양원 준공...정식 운영은 이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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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5-12-08 13:37
입력 2025-12-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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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준공식을 가진 괴산군립 치매전담요양원. 괴산군 제공.
8일 준공식을 가진 괴산군립 치매전담요양원. 괴산군 제공.


괴산 군립 치매 전담요양원이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정식 운영은 이달 말 시작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입돼 괴산읍에 지어진 괴산 군립 치매 전담요양원은 전체면적 1868㎡(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최대 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1인실, 3인실, 4인실, 치매전담실, 요양보호사실, 목욕실, 물리치료실, 진료실, 자원봉사실, 공동거실 등으로 꾸며졌다.

운영은 수탁기관인 대광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이용은 괴산에 거주하며 치매 등급을 받아야 가능하다. 이용료는 미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한 가족이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요양원 개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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