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들고 거리 배회 40대 중국인 체포… “술 취해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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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5-11-24 18:42
입력 2025-11-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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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용의자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경찰·용의자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서울 구로구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중국 국적 남성이 검거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를 받는 40대 중국 국적 남성을 전날 붙잡아 조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구로구 구로동 길거리에서 흉기를 든 채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시민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준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범행 당시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영장을 검찰이 청구하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5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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