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명장’ 윌킨스 감독 별세… 한국 농구대표 기술고문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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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솔 기자
서진솔 기자
수정 2025-11-11 01:05
입력 2025-11-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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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윌킨스.  NBA 홈페이지
레니 윌킨스.
NBA 홈페이지


미국프로농구(NBA) 사령탑으로 역대 최다 2487경기를 치르고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과 기술 고문을 지낸 레니 윌킨스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88세. NBA는 10일(한국시간) “선수와 지도자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윌킨스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9번의 올스타를 달성한 고인은 지도자로는 NBA 역대 최다승 사령탑 3위(1332승)다. 고인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 기술 고문으로 은메달을 따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서진솔 기자
2025-11-1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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