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수상레저 즐기다 양식장 줄에 표류 50대 구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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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모 기자
수정 2025-10-10 17:22
입력 2025-10-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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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수상레저하다  양식장 줄에 걸려 표류하던 50대 남성. 사진 제공 부산해양경찰서
10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수상레저하다 양식장 줄에 걸려 표류하던 50대 남성. 사진 제공 부산해양경찰서


부산 앞바다에서 수상레저를 하던 50대가 양식장 줄에 걸려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10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윙포일을 즐기던 50대 A씨가 보드에 매달린 채 해상에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윙포일은 보드와 그 아래 부착된 수중 날개 구조물인 ‘포일’이 결합한 수상레저의 하나다.

앞서 A씨는 이날 낮 12시쯤 해운대구 송정항을 출항해 윙포일을 즐기다 양식장 줄에 포일이 걸리는 바람에 동력을 잃고 표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해안경계부대는 A씨가 보드를 붙잡은 채 표류하던 모습을 TOD(열영상감시장비)로 발견, 해경에 알렸다.

해경은 현장에 연안 구조정을 보내 같은 날 오후 1시17분쯤 A씨를 구조했다. 당시 A씨의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해경은 전했다.

구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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