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만의 극한 호우 덮친 전북, 긴급 복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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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5-09-18 13:50
입력 2025-09-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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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사.
전북특별자치도청사.


전북도가 200년 만의 극한 폭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전북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전주·군산·익산·김제·완주·진안·임실·고창·부안 등 9개 시군에 대해 재난관리기금 10억원을 긴급 교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군산(296mm), 익산 함라(260mm) 등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됐다.

이에 따라 주택 845동, 상가 2671동이 침수되고, 농작물 2110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피해 규모와 복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난관리기금을 배분했다.

추가 강우에 대비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조속히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긴급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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