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독립기념관 독립운동가 40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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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5-09-11 13:29
입력 2025-09-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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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전경. 서울신문DB
서산시청 전경. 서울신문DB


충남 서산시와 독립기념관은 서산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을 발굴해 국가보훈부에 포상 대상자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공문서와 지역 자료에 대한 공동 조사로 확인됐다.

양 기관은 시청 문서고에 보관되고 있던 ‘수형인명표 폐기목록’에서 독립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인물을 다수 확인했다.

목록을 통해 운산면 태봉리 19명, 용현리 18명 등 37명이 신규 독립운동가로 발굴됐다.

이밖의 문헌 자료에서 추가로 3명이 확인됐다.

시와 독립기념관은 발굴한 40명의 독립운동가를 내년 3.1절에 포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발굴은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조명하고 역사적 명예를 회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은 처음”이라며 “이 같은 성과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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