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역서 닻을 내리던 60대 선장 숨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5-09-03 12:41
입력 2025-09-03 12:41
이미지 확대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전남 완도 해상에서 배를 정박하기 위해 닻을 내리던 60대 선장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완도해경은 3일 오전 5시 56분쯤 완도군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선장 A(6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완도항 내에서 배를 정박하기 위해 닻을 내리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예인선에 타고 있던 기관장은 A씨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완도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예인선의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완도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