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내 연기에 승객 100여명 대피 “보조배터리서 시작”

이정수 기자
수정 2025-08-28 15:00
입력 2025-08-28 07:51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0시 23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으로 진입하던 열차 안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연기는 한 외국인 승객이 갖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승객들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 연기가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교통공사는 곧바로 승객 100여명을 하차시키고 열차를 차고지로 회송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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