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대로 못하느냐”… 이번엔 서귀포 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 폭행한 60대

강동삼 기자
수정 2025-06-03 18:10
입력 2025-06-03 14:55
선거인명부 확인 작업 지연에
30대 선거사무원 폭행 혐의 체포
제주도 서귀포의 한 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을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60대 A(남)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7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복지회관 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 B(30대)씨를 밀치는 등 폭행하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선거인명부 확인 작업 등이 지연되자 ‘선거 사무를 왜 제대로 안하느냐’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서귀포경찰서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제주 강동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