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대응 2단계…북대구IC 진출입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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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5-04-28 16:25
입력 2025-04-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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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투입된 소방차. 독자 제공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투입된 소방차. 독자 제공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 산불이 확산하면서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28일 오후 3시 40분쯤 산림 당국은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난 산불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앞서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지 30분 만이다. 산불은 이날 오후 2시 1분쯤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현재 헬기 26대, 장비 42대, 인력 202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산불영향구역은 50ha, 화선은 4.4㎞로 추정되고 인근주민 899가구 1216명이 대피했다.

현재 현장 기상 상황은 실효습도 22%, 기온은 24.4도다. 북북동풍 바람이 평균풍속 초속 3m, 순간풍속은 초속 11m로 불고 있다.

산불이 바람을 타고 고속도로 방향으로 확산하면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는 양방향 진출입이 차단됐다.

대구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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