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개면 산불, 헬기 16대 띄워 주불 1시간여 만에 진화…“인명·주택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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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수정 2025-04-08 17:46
입력 2025-04-08 17:46

인근 주민에 한때 대피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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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산불
경북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산불 8일 오후 경북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2대와 인력 66명 등을 투입해 1시간여만에 큰 불을 잡았다. 연합뉴스


8일 오후 3시 11분쯤 경북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일대에서 난 산불의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6대와 인력 707명 등을 투입, 오후 4시 5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산불이 발생한 곳 인근에는 민가가 있었으나 주택과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구미시는 파악했다.

구미시는 도개면 월림리·가산리·용산리·동산리 마을 주민에게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구미시와 경찰은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5명을 도개면사무소로 대피시켰다.

시 관계자는 “잔불 정리를 하고 있어서 면사무소로 대피한 어르신들은 상황을 지켜보고 귀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피해 면적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구미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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