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서 상수도 배관 굉음 내며 터져…“가압 시험 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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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5-03-17 15:09
입력 2025-03-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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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 시험 도중 터져 옆면이 파손된 상수도 배관. 김형엽 기자
가압 시험 도중 터져 옆면이 파손된 상수도 배관. 김형엽 기자


경북 포항시 한 도로에서 상수도 배관 설치 공사 중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9분쯤 북구 장량동 장량교차로 인근 상수도 배관 설치 공사 현장에서 가압 시험을 하던 중 폭발음과 함께 배관 이음매가 터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굉음과 함께 분진이 날리면서 주민이 놀라 신고하거나 대피하는 일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업용수 상수도 배관을 설치한 뒤 점검을 위해 공기를 불어 넣는 과정에서 배관 이음매가 터진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 관계자는 “관을 깔고 나서 물이 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공기를 불어 넣어 시험하는데 이 과정에서 배관이 터졌다”고 설명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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