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유류탱크 폭발… 작업자 2명 사상
김태이 기자
수정 2025-02-11 01:09
입력 2025-02-11 01:09
울산 연합뉴스
10일 오전 11시 15분쯤 울산시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에서 유류 저장탱크가 폭발해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자 소방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30대 작업자 2명 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탱크 상부에서 해치를 열고 가연성 화학물질의 양 등을 확인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연합뉴스
2025-02-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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