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찍은 단양 새한서점 화재로 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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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4-12-20 17:42
입력 2024-12-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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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발생한 화재로 불에 타고 있는 단양 새한서점. 연합뉴스
지난 19일 발생한 화재로 불에 타고 있는 단양 새한서점. 연합뉴스


충북 단양군의 이색명소인 헌책방 새한서점이 화재로 잿더미가 됐다.

20일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3분쯤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에 불이 났다. 주인 A씨는 서점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363㎡ 규모의 건물과 책 7만여권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시골 헌책방인 새한서점은 2012년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촬영으로 유명세를 탔다가 영화 ‘내부자들’을 찍으면서 또다시 주목받았다. 영화 속에서 새한서점은 주인공인 우장훈 검사(조승우 분) 아버지 집으로, 정치깡패 안상구의 은신처로 나왔다.

단양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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