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변 위협 글 국힘 당원 게시판에…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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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11-11 16:00
입력 2024-11-11 15:59

두 달 전 국힘 당원게시판에 게시돼…뒤늦게 본 당원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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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 창룡대로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수원시 장안구 창룡대로 경기남부경찰청.


윤석열 대통령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 오후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 대통령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범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가 담겨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달여가 지난 이날 이 글을 본 당원 A씨는 112에 신고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분당경찰서에 사건을 배당해 글쓴이를 추적하고 있다.

대통령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올라온 지 상당한 시일이 지난 데다 글 내용으로 미뤄 단순 정치혐오 글로 추정되나 경찰은 신고를 접수함에 따라 정식 수사를 해나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 중이라는 사실 외에는 아무런 말도 해줄 수 없다”고 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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