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돌진 사고’ 대구서 화물차가 행인 덮쳐…4명 사상

민경석 기자
수정 2024-10-10 16:55
입력 2024-10-10 16:55
전날엔 승용차가 편의점 돌진해 3명 중경상
대구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4명의 사상자를 냈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쯤 동구 불로동 불로공원 인근에서 A(70대)씨가 몰던 포터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인근 주택 담장이 무너지고 대문이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화물차가 지나가는 행인을 덮쳤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7대와 소방대원 23명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를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대구에서는 한글날인 지난 9일에도 4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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