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펑… 우도에서 리튬배터리 쓰는 삼륜 전기차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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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수정 2024-07-02 10:54
입력 2024-07-02 10:42

삼륜 전기차 대여점 주차장 세워둔 20여대 불 타
지난달 30일에도 같은 업체 기종 9대 화재로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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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도면 삼륜 전기차 대여점 주차장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시 우도면 삼륜 전기차 대여점 주차장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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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섬속의 섬 우도에서 삼륜전기차가 전소돼 뺘대만 잉상하게 남아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일 섬속의 섬 우도에서 삼륜전기차가 전소돼 뺘대만 잉상하게 남아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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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한 삼륜전기차 대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대가 전소된 모습.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달 30일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한 삼륜전기차 대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대가 전소된 모습.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펑… 펑… 펑….

섬속의 섬 우도에서 지난달 30일에 이어 또 다시 삼륜 전기차(일명 삼발이)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꽃이 활활 타올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분쯤 제주시 우도면의 한 대여점 외부에 세워둔 삼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29분 만인 오전 7시33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여대의 삼륜 전기차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전기차의 기종은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8시37분쯤에는 같은 업체의 또 다른 주차장에서 불이 나 정비센터가 부분 소실되고 삼륜전기차 9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있었다. 이날 불에 탄 전기차 역시 리튬 배터리를 쓰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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