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두바퀴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이종익 기자
수정 2023-11-08 15:06
입력 2023-11-08 15:06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출퇴근의 중요성과 장점을 알려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다.
이날 이순열 의장을 비롯해 김광운·김효숙·안신일 의원과 의회 직원 10여 명은 도담동 시계탑에서 출발해 방축천·제천·금강 자전거길 등을 거쳐 시의회까지 7㎞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
시의회는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석 3조의 이동 수단”이라며 “시가 친환경 자전거 도시로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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