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제5대 사령관에 손식 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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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3-10-31 17:42
입력 2023-10-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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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손식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이 31일 취임식에서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임 손식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이 31일 취임식에서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식 육군 대장이 31일 지상작전사령부 제5대 사령관에 취임했다.

이날 경기 용인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손 신임 사령관은 “싸워서 이기는 부대가 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자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어떠한 상황과 조건에서도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하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육사 47기로 임관한 손 사령관은 육군 특수전사령관, 제3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계획편제 차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상작전사령관은 전시 한미가 연합해 구성하는 지상군구성군사령관도 겸직하게 된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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