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만명 춤에 만끽…‘천안흥타령춤축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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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3-10-10 11:49
입력 2023-10-10 11:49
국내외 춤꾼 ‘화려한 무대’ 선사
세대·국경 초월 ‘세계 축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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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23’ 폐막식이 열리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흥타령춤축제2023’ 폐막식이 열리고 있다. 천안시 제공
‘춤’으로 특화된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이 국내외 춤꾼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를 뒤로 한 채 9일 폐막했다.

10일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9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흥타령춤축제에는 5일간 87만여 명의 관람객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의 무용단이 축제를 찾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흥타령춤축제’에는 올해 ‘도전과 창조 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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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천안시 제공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메인 프로그램인 전국춤경연대회는 500여 건이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70여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을 비롯해 슬로바키아, 카자흐스탄, 에콰도르, 코소보, 리투아니아,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춤 대회는 각국 전통의 화려한 춤 퍼포먼스와 음악, 의상 등을 선보였다.

축제 흥미 프로그램 조사 1위로 선정된 축제의 백미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축제기간 중 지난 7일 토요일 신부동과 불당동에서 모두 2회로 진행돼 국내외 34개팀 2000여 명이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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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23’ 폐막을 선언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23’ 폐막을 선언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지난 8일에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 간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출범한 ‘국제춤축제연맹(FIDAF: Federation of International Dance Festivals)’ 집행위원회에서는 민속춤 공연단의 긴밀한 교류 발전을 논의가 이뤄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계 각국의 참가자와 수많은 관람객 여러분의 밝은 얼굴과 행복한 웃을 눈에 담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라며 “아주 오랫동안 여러분의 가슴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내년을 기약한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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