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사격·조정…금메달은 없었지만, 투지로 빛났다

장형우 기자
수정 2023-09-24 20:14
입력 2023-09-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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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한민국의 첫 ‘골든데이’인 24일 비록 금메달 소식을 전하지는 못했지만 유도, 사격, 조정 등의 종목에서 대표팀 선수들은 투지를 불태웠고, 가능성을 보여줬다.
항저우 오장환 기자
대회 전 “양융웨이를 반드시 꺾고 금메달을 따겠다”고 다짐했던 이하림은 이날 패배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고는 큰 기합소리를 내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은서(서산시청)는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1라운드 공동 2위로 앞서가다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슛오프 끝에 5위에 그쳤다. 하지만 이은서는 27일 주 종목인 50m 소총 3자세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조정 남자 경량급 심현보(진주시청)-강지수(서울시청) 조는 더블스컬 결승에서 6분 37초 90을 기록해 최종 4위를 차지했다. 3위 우즈베키스탄에 4초 48 차이로 뒤져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여자 더블스컬에 출전한 정혜정-박지윤(이상 군산시청) 조는 최종 5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5년 만에 국제종합대회에 복귀한 북한에 유도 남자 60㎏급 채광진이 첫 메달을 안겼다. 채광진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엔크타이반 아룬볼드(몽골)를 다리잡아 메치기 절반승으로 꺾었다.
항저우 장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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