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의 날… 제주도교육청 장학관 극단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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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수정 2023-09-04 15:44
입력 2023-09-04 13:33

서귀포 한 포구에서 발견
장학관 발령 불과 3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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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이초교사 추모제인 4일 제주도교육청 장학관이 극단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제주도교육청의 모습. 제주도교육청 제공
故 서이초교사 추모제인 4일 제주도교육청 장학관이 극단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제주도교육청의 모습. 제주도교육청 제공
‘공교육 멈춤의 날’인 4일 제주도교육청 장학관(57·과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7분쯤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 차량에서 전 제주 교원단체 회장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제32대 제주교총 회장으로 올해 2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교권보호와 교원의 전문성 신장, 회원의 복지향상 등을 위해 힘썼으며 9월 1일자로 제주도교육청 과장 발령이 나면서 지난달 31일 회장직을 사임한 바 있다.

경찰은 A씨가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차량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故 서이초 교사 추모제로 어수선한 가운데 비보가 갑자기 전해져서 교육청 본청 분위기가 많이 침체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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