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작업 중 화재”… 닭 30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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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3-05-23 17:25
입력 2023-05-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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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경기 여주 가남읍의 양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불이 난 경기 여주 가남읍의 양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23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 여주 가남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동당 500평 규모의 양계장 4개 동이 모두 탔고, 사육 중이던 닭 30여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산된다.

현장에 있던 직원 18명은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오후 3시 14분 초진에 성공해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진화 작업엔 소방헬기 2대와 펌프차 등 장비 40여대, 소방관 100여명이 투입됐다.

불은 양계장 3동에서 발화했다. 당시 3동에서는 쿨링팬 구조물 용접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 용접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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