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살해 후 도주한 30대…부산→강원도서 음독한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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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5-15 10:11
입력 2023-05-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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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연인을 살해한 뒤 음독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40대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부산 사상구의 한 모텔에서 1년가량 교제한 40대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도주했다.

다음 날 오후 모텔 종업원이 숨진 피해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12일 오후 8시쯤 강원도의 한 모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경찰에 발견됐다.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살충제로 음독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면서 “치료를 마친 뒤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예림 인턴기자·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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