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일본 방문 마친 윤석열 대통령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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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17 18:08
입력 2023-03-17 18:06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이틀에 걸친 ‘초스피드’ 첫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공항에는 윤덕민 주일대사와 일본의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대사,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이 나와 환송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고생 많았다”며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한일 양국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방일을 계기로 12년만의 정상 ‘셔틀외교’ 복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및 수출규제 갈등 봉합 등에 합의하며 관계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이번 방일을 통해 재확인된 양국 간 산적한 리스크 요인,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에 대한 국내 일각의 비판 여론 등 과제도 적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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