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청소년들 신나겠네’··· 20만원 문화복지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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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3-01-12 17:30
입력 2023-01-12 11:42

19~28세 대상 2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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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도 출생자) 청년들에게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지역 청년들이 간담회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가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도 출생자) 청년들에게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지역 청년들이 간담회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화복지 카드 20만원을 준다고요? 엄청 기분 좋네요.”

순천시 연향동에 거주한 최모(20)씨는 “이런 지원을 해준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다”며 “친구들도 아주 신나있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대학 1학년인 최씨는 “요즘 영화비가 비싸 좀 부담이 됐는데 친구들하고 앞으로 자주 보러 다니자고 약속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전남도가 청년의 자기계발 기회와 문화생활 향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문화복지 카드’ 지원사업 대상 연령을 올해부터 2년 낮춰 확대하기로 해 호응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확대로 지난해보다 3만여명이 더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시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누리집, 군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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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복지 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된다.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준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체육활동 등 전남도 내에서 문화복지비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가맹점 2만여개를 확보하고 7만 8818명에게 문화복지비를 지원해 청년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소득기준 없이 문화비를 지원하는 청년 시책으로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원 연령을 확대했다”며 “전남 행복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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