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 “평양문화어 보호법 논의”

서유미 기자
수정 2022-12-07 17:32
입력 2022-12-07 17:32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북한이 우리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회의를 내년 1월 17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선 ‘평양문화어 보호법’을 논의하겠다고 밝혀 외부 문화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전망된다.조선중앙통신은 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2023년 1월 17일 평양에서 소집한다”며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내각의 사업 정형과 내년 과업 ▲국가 예산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중앙검찰소의 사업 정형 ▲조직문제를 토의할 예정이다. 앞서 북한은 연말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 예정을 밝힌 바 있어 당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한 뒤 최고인민회의에서 추인하는 수순으로 보인다.
최고인민회의는 최근 수년 간 일 년에 두 차례씩 열렸다. 지난 9월 열린 7차회의에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해 시정연설에서 핵무력 법제화를 선언한 바 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