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기만 하던 전주시 인구 감소 비상…1년간 3816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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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22-11-22 09:47
입력 2022-11-22 09:47

고령화,청년 유출,인접 시군 택지개발 등 이유도 분분

전북의 도청소재지인 전주시의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인접 시·군의 인구를 빨아들이던 전주시의 이변을 놓고 의견이 엇갈린다.

22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주시 인구는 65만 2695명으로 최근 1년 동안 3816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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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급격한 인구감소세를 되돌리기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가 급격한 인구감소세를 되돌리기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인구는 2021년 4분기부터 줄기 시작했다. 증가세를 보이던 전주시 인구는 2021년 4분기에 747명, 올해 1분기 1107명, 2분기 992명, 3분기 970명 등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전주시 인구가 4분기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연간 순 유출 규모가 3000명을 넘어선 것도 이례적이다.

전주시 인구 감소 원인은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 청년 인구 유출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전주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자 김제, 완주 등 신흥 개발지역으로 저렴한 새집을 찾아 떠난 인구도 많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전주시는 “인구 증감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감소세를 되돌릴 수 있는 대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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