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낙농가, ‘사업종료 통보’ 푸르밀 본사에 우유 투척
김태이 기자
수정 2022-10-25 15:43
입력 2022-10-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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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종료 통보’ 푸르밀 본사에 우유 투척하는 낙농가사업 종료를 통보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에 원유를 공급해 온 낙농가들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에 사업 종료에 항의하며 우유를 던지고 있다. 2022.10.25 연합뉴스 -
낙농가, ‘사업종료 통보’ 푸르밀 본사에 우유 투척사업 종료를 통보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에 원유를 공급해 온 낙농가들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에 사업 종료에 항의하며 우유를 던지고 있다. 2022.10.25 연합뉴스 -
낙농가의 마음이라도 대변하는 듯25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 낙농가들이 사업 종료에 항의하며 투척한 우유곽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2022.10.25 연합뉴스 -
낙농가 “생존권 외면하는 푸르밀은 각성하라!”사업 종료를 통보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에 원유를 공급해온 낙농가들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서 사업 종료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 2022.10.25 연합뉴스 -
푸르밀 본사 찾은 낙농가사업 종료를 통보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에 원유를 공급해온 낙농가들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서 사업 종료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 2022.10.25 연합뉴스 -
낙농가의 마음이라도 대변하는 듯25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 낙농가들이 사업 종료에 항의하며 투척한 우유곽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2022.10.25.
연합뉴스 -
처참히 찢어진 낙농가 우유25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 낙농가들이 사업 종료에 항의하며 투척한 우유곽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2022.10.25 연합뉴스 -
낙농가, ‘사업종료 통보’ 푸르밀 본사에 우유 투척사업 종료를 통보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에 원유를 공급해 온 낙농가들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에 사업 종료에 항의하며 우유를 던지고 있다. 2022.10.25 연합뉴스 -
전북 임실낙우회, 푸르밀 낙농가 비대위 등 푸르밀에 원유를 공급하는 축산 농민들이 25일 서울 푸르밀 본사 앞에서 규탄집회를 하고 있다. 2022.10.25.
뉴시스
사업 종료를 통보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에 원유를 공급해 온 낙농가들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에 사업 종료에 항의하며 우유를 던지고 있다.
농민 약 50명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독단폐업 푸르밀을 규탄한다”며 “낙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푸르밀의 요청에 따라 푸르밀에만 1979년부터 40여 년간 원유를 공급해 왔으나 푸르밀이 돌연 내달 30일자로 영업종료를 통보하면서 공급처를 잃게 됐다.
이들이 공급하는 원유의 양은 1년에 4만t에 이르는데, 내달 푸르밀 영업종료 뒤에는 이 원유가 모두 버려지게 되는 셈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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