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윤석열 대통령, 민주당 불참속 국회 시정연설
수정 2022-10-25 13:47
입력 2022-10-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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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불참속 시정연설 나선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불참했다. 2022.10.25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비어있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석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2022. 10. 25 오장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으로 2023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2. 10. 25 오장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 시정연설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으로 2023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2. 10. 25 오장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국회 방문에 피켓시위하는 민주당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에 들어서자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2.10.25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회에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들어서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시정연설하는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불참했다. 2022.10.25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시정연설하는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불참했다. 2022.10.25 연합뉴스 -
시정연설하는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불참했다. 2022.10.25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으로 2023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치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2022.10.25.뉴시스 -
여당 의원들과 인사하는 윤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회의장을 나가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10.25 공동취재 -
시정연설 마치고 본회의장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대장동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이날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2022.10.25 공동취재 -
장제원 의원과 인사하는 윤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회의장을 나가며 장제원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2022.10.25 공동취재 -
대법원장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앞서 마련된 사전환담에서 김명수 대법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2.10.25 국회사진기자단 -
헌법재판소장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앞서 마련된 사전환담에서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2.10.25 국회사진기자단 -
한덕수 국무총리와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앞서 마련된 사전환담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2.10.25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2022. 10. 25 오장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2022. 10. 25 오장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앞두고 열린 더불어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박홍근 원내대표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2022. 10. 25 오장환 기자 -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앞두고 열린 더불어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입장하고 있다.2022. 10. 25 오장환 기자 -
尹 대통령,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시정연설 마치고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시정연설을 마친 후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2.10.25 공동취재 -
차량에 오르는 윤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새 정부의 첫 본예산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마친 후 차량에 오르고 있다. 2022.10.25 공동취재 -
시정연설 후 국회 본관 나서는 윤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새 정부의 첫 본예산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마치고 본관을 나서고 있다. 2022.10.25 공동취재
169석의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 등에 반발해 헌정사상 초유의 ‘시정연설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국회 본회의장에 마련된 의석은 절반 이상이 비어 있었다.
6석의 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의석에 ‘부자감세 철회! 민생예산 확충’ ‘이xx 사과하라!’ 피켓을 좌석에 붙여놓고 본회의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를 두고 “웬만큼 해라”, “예의를 지켜라”, “대통령이 오는데 팻말이 뭐냐” 등으로 지적했다.
오전 10시 윤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박수를 보냈다. 몇몇은 손을 머리 위로 흔들며 환호했다.
윤 대통령이 연설대에서 고개를 숙여 인사하자 국민의힘 쪽에서 “힘내세요”라는 외침도 나왔다.
윤 대통령의 연설이 18분 28초 이어지는 동안 국민의힘 의원들은 총 19차례 박수를 보내며 호응했다. 1분에 한차례 손뼉을 친 셈이다. 연설 도중 사진을 찍는 여당 의원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윤 대통령이 “튼튼한 국방력과 일류 보훈, 장병 사기진작을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국가를 만들겠다”고 말한 대목에서 박수와 함께 환호성이 쏟아졌다.
연설을 마친 윤 대통령은 가장 먼저 기본소득당 용혜인·시대전환 조정훈·무소속 양향자 등 야당 의원들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이어 국무위원들과 악수를 한 윤 대통령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국민의힘 의석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윤 대통령은 일어나 손뼉을 치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선수(選數)가 낮은 앞쪽 의석에서 출발해 중진들이 있는 뒤쪽까지 갔다가 다시 앞쪽으로 돌아왔고 의석 사이를 옆걸음으로 횡단하며 인사하기도 했다.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손을 맞잡고 몇 마디 귓속말을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조수진 의원과는 악수하며 “눈은 괜찮냐”라며 건강을 묻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국회의장석으로 가 김 의장과 악수한 다음 손뼉을 치는 여당 의원들과 국무위원들을 향해 한 차례씩 손을 들어 화답하고 본회의장을 떠났다.
피켓 시위를 한 정의당 의원들은 연설이 끝나자마자 본회의장을 빠져나가 윤 대통령과 마주치지 않았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시정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그 입법권을 당 대표의 범죄 은폐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사법 정치화는 의회 민주주의 본령인 대화와 타협을 실종시키는 동시에 정쟁만 양산하는 쪽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주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시정연설을 들으면서 한쪽이 텅 빈 의석을 바라보면서 제가 느낀 소회”라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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