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난마돌’ 제주 전역 직접적인 영향권

서미애 기자
수정 2022-09-18 11:48
입력 2022-09-18 11:48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추자도를 뺀 제주 전역과 남서쪽 안쪽 먼바다, 제주 앞바다에 태풍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현재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엔 태풍 경보가, 제주도 전역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에 오전부터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으며 태풍이 제주에 가장 가까워지는 이 날 밤부터 19일 오전 사이 최대순간풍속 초속 25∼35m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또한, 제주 해상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 남쪽 바깥 먼바다에 오는 21일까지 바람이 최대 초속 4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물결이 최고 10m 이상 높게 일 수 있어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8일 늦은 오후부터 이달 19일 새벽 사이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해상에 태풍 특보와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9개 항로 여객선 12척 중 1개 항로 1척만 운항한다. 제주도 내 항구와 포구에는 어선 1천여 척이 대피했다.
현재 제주국제공항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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