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시민과 전방위 대화 나섰다

홍행기 기자
수정 2022-09-06 13:01
입력 2022-09-06 13:00
5일 첫 번째 대화서 시민단체협의회 만나 지역현안 논의
8개 분야로 나눠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해결방안 모색
강기정 광주시장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다양한 지역 현안을 놓고 토론과 소통에 나서는 등 시정 협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강 시장은 5일 저녁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제1회 대화를 시작으로 정기적 소통의 광장인 ‘월요대화’를 시작했다.
‘월요대화’는 상생통합의 협치 모델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호신뢰 형성과 사회적 갈등 해결의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1회 차를 시작으로 ▲시민사회·환경 ▲복지 ▲여성·교육·청년 ▲문화·체육 ▲제조업·산업계 ▲노동·인권 ▲경제·골목상권 ▲도시·관광 등 8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휴일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한 매주 월요일마다 관련단체와 전문가,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사회적 공감대형성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경청 ▲설득하지 않기 ▲대화 중 끼어들지 않기의 3대 원칙을 지켜 자유롭고 성숙한 논의의 장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1회 차 월요대화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박미경 상임대표를 비롯한 회원(19명)들과 함께?‘시민소통 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복합쇼핑몰 등 사회적 이슈 ▲안전한 도시 광주 조성 ▲2045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 ▲각종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이뤄졌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소통과 협치는 의지뿐만이 아니라 시스템도 필요하다”면서 “월요대화와 같은 의견수렴의 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오늘 시민단체 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 한번 ‘소통과?협치’의?중요성을 느꼈다”며 “월요대화의 끊임없는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아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홍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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