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서 에어콘 화재…주민 1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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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2-08-10 09:47
입력 2022-08-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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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한 아파트 거실 에어컨에서 불이 나 주변이 검게 그을려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강서구 한 아파트 거실 에어컨에서 불이 나 주변이 검게 그을려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0일 0시 53분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 에어콘에서 불이 났다. 에어컨에 연결된 전선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한 거주자의 신고로 출동한 119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화재가 확산하지 않았다. 이 불로 집 일부 면적과 에어컨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4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집의 거주자 1명과 이웃 주민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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