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쏟아지는 폭우’
수정 2022-08-08 17:35
입력 2022-08-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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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강동구 둔촌역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2.08.08. 뉴시스 -
비가 내리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시내 한건물 하수구에서 빗물이 쏟아지고 있다.2022.08.08. 뉴시스 -
비가 내리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강동구 둔촌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대야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2.08.08. 뉴시스 -
서울 등 중부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2.08.08. 뉴시스 -
폭우 내리는 종로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진 8일 서울 종로구 종로를 지나는 차량이 물 웅덩이를 지나며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다. 2022.8.8 뉴스1 -
서울 등 중부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2.08.08. 뉴시스 -
여의도에 퍼붓는 비폭염 뒤 다시 장마가 찾아온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2022.8.8 연합뉴스 -
폭우에 잠긴 차량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경찰서 인근 도로가 폭우에 잠겨있다. 2022.8.8 독자제공 뉴스1 -
홍수 난 듯 물에 잠긴 인천 부평구 시내 도로인천 내륙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구청역 인근 도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 2022.8.8 제보자 제공 연합뉴스 -
빗물에 잠긴 인천 제일시장인천 내륙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제일시장이 빗물에 잠겨 있다. 2022.8.8 허종식 의원실 제공 -
빗물에 침수된 인천 태권도 도장인천 내륙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의 한 태권도 도장이 빗물에 잠겨 있다. 2022.8.8 인천 부평소방서 제공 -
8일 오후 인천에 강하게 내린 비로 인해 부평구의 한 도로가 침수됐다. 2022.08.08. 독자 제공 뉴시스 -
침수된 인천 중구 지하차도8일 인천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천 중구 지하차도가 침수되어 있다. 2022.8.8 인천 영종소방서 제공 -
침수위험으로 통제된 청계천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린 8일 오후 청계천 산책로 출입구가 침수위험으로 통제되고 있다. 2022.8.8 연합뉴스 -
갑작스러운 폭우로 침수된 인천 시내 도로인천 내륙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시내 도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 2022.8.8 연합뉴스 -
보행로까지 빗물에 침수인천 내륙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시내 도로와 보행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 2022.8.8 연합뉴스 -
평양에 장마 영향 집중호우…대동강 물 또 넘쳐장마의 영향으로 8일 평양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대동강 물이 불어나 강변의 인도가 물에 잠겼다. 이날 평양에는 정오까지 83㎜의 비가 내렸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
강풍에 쓰러진 인천 시내 가로수인천 내륙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지방경찰청 앞 도로에 가로수가 강풍을 맞고 쓰러져 있다. 2022.8.8 연합뉴스
이러한 ‘한 나라 두 날씨’는 9일에도 계속되겠다.
8일 오후 5시 현재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엔 호우특보, 전북북부와 경북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충청을 ‘경계선’으로 나라가 ‘호우지역’과 ‘폭염지역’으로 둘로 갈린 모습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됐다.
이날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비를 퍼부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특히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 경기 연천군 중면은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수량이 173.5㎜에 달했다. 포천시 관인면은 누적 강수량이 140.5㎜,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는 139.0㎜로 집계됐다.
서울에는 오후 4시까지 49.8㎜ 비가 내렸다.
서울 내에서는 구로구 누적 강수량이 80.0㎜로 가장 많았다.
인천 누적 강수량은 98.5㎜로 기록됐다.
당분간 중부지방·전북·경북에 호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오후 4시 10분 발표한 날씨해설에서 지금부터 수요일인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을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북부·경북북서내륙 100~250㎜, 강원동해안·충청남부·경북북부(북서내륙 제외)·서해5도 50~150㎜, 전북·울릉도·독도·경북남부(10일) 20~80㎜로 제시했다.
지금까진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많은 비가 왔다면 앞으로는 경기남부·강원남부·충청북부에 강수가 집중될 전망이다. 이 지역들에 비가 많이 오는 곳은 앞으로 10일까지 강수량이 350㎜ 이상이 되겠다.
정체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 폭이 좁으므로 비가 세차게 쏟아질 때는 시간당 강수량이 50~80㎜ 이상일 때도 있겠으니 대비해야 한다.
극심한 가뭄에 비가 요원한 남부지방까지 비구름대가 내려갈 것으론 예상되지 않는다. 남부지방에는 올해 들어 이달 7일까지 비가 평년(828.6㎜) 57.9%인 484.6㎜밖에 내리지 않았다. 이는 1973년 이후 같은 기간 강수량으로는 두 번째로 적다.
정체전선 영향으로 비가 오는 대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남·영남·제주 등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2~36도까지 치솟으면서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리라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6~34도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6도와 28도, 인천 26도와 27도, 대전 26도와 29도, 광주 26도와 32도, 대구·울산 27도와 33도, 부산 26도와 31도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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