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반영 부산 학교 급식단가 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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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2-07-28 14:26
입력 2022-07-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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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 상승을 고려해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급식비를 5% 인상하기로 했다. 인상된 급식비는 오는 9월부터 지원될 전망이다.
최근 물가 상승을 고려해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급식비를 5% 인상하기로 했다. 인상된 급식비는 오는 9월부터 지원될 전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물가 인상에 따른 학교 무상급식의 질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급식비를 5%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청은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6월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의 가격이 4.8% 오른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급식비를 인상하기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시교육청이 41억원, 부산시가 17억원을 편성해 총 58억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교 급별 급식비는 유치원이 120원 오른 2620원, 초등학교가 160원 오른 3470원으로 책정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 210원과 220원이 오른 4440원, 4630원이다. 급식비 인상분은 추경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9월 초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급식비 인상은 시와의 상호 협력한 결과로, 급식비 인상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조해준 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물가 인상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일선 학교의 급식 질이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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